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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동반 카페 과천 마이알레 반려견 동반 카페 과천 마이알레1. 마이알레 위치2. 마이알레 메뉴3. 마이알레의 풍경4. 주차장과 라이프 스타일 샵  서울과 아주 가깝고, 공간은 넓으면서, 자연 속에 있는데 반려견 동반까지 가능한 '예쁜' 카페.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면 꼭 가봐야 할 과천 카페 마이알레를 소개해본다. 우리 집 멍멍이는 13살. 조금이라도 더 자연을 보여주고 싶지만 몸에 무리가 가면 안 되기에 먼 곳은 자주 못 간다. 그래서 더더욱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마이알레.  마이알레 위치 주소경기 과천시 삼부골3로 17 영업시간카페월 정기 휴무. 11:00-22:00 (20:30 라스트오더) 레스토랑월, 화 정기 휴무. 11:00-20: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19:50 라스트 오더) 주차가능  마이알.. 2024. 8. 29.
[책 추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너를 닮은 사람 책 추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너를 닮은 사람  일 년에 최소 열두 권 이상 책 읽기. 매년 나 스스로와 지키는 약속이다. 책 잡식성인 나는 소설, 인문, 시, 경제, 종교, 건강 등 가리지 않고 읽지만 자기 계발과 추리 소설은 썩 좋아하지 않는다. 책은 주로 서점에 가서 한 권 한 권 살펴보며 골라오는 게 대부분이나 존경하는 분들의 추천을 받는 것도 좋아한다. 그 사람은 이 책이 왜 좋았을까 생각하며 읽는 것이 꽤 흥미롭기 때문이다. 종종 출판사 SNS를 구경하기도 한다. 출판사라 그런가 책 소개의 깊이가 달라서 10분만 훑어봐도 읽어보고 싶은 책이 수두룩해진다. 좋아하는 곳은 민음사 tv. 가장 참고하지 않는 곳은 역시 인스타 아닐까. 내가 감정 위주의 연애소설.. 2024. 8. 27.
단발머리 기르기 2년 동안의 과정과 결혼 단발머리 기르기 2년 동안의 과정과 결혼  더웠던 여름. 사진으로 보면 멀쩡하지만 저 때의 나는 머리가 너무너무 지겨웠다. 그래서 (언제나 그렇듯) 미용실 당일 예약을 해서 확 잘라버렸다. 나는 원래 머리가 잘 기는 편이긴 하다. 그런 이유로 자르는 데에 겁이 없어서 허리까지 오던 머리라고 해도 내키면 싹둑싹둑 자른다.   자른 당일에 찍은 사진. 짧게도 잘랐다. 바리깡도 댈 정도로 짧았던 머리. 이때만 해도 다가올 미래를 모른 채 이렇게 시원하고 편할 수가 없다며 신났었다. 그도 그럴게 짧은 머리는 여름에 드라이하느라 땀 뺄 일이 없어서 정말 편하다.   반 묶음 한 머리와 머리를 푼 모습. 여전히 만족도 최상의 상태.   앞머리만 혼자 조금씩 다듬고 여전히 행복한 나.   처음 머리를 잘랐을 때 보다.. 2024. 8. 26.
다래끼 자연치유 기다리다 결국 병원에 달려갔다 다래끼 자연치유 기다리다 결국 병원에 달려갔다  어느 날 왼쪽 눈을 깜박일 때마다 눈 전체가 욱신거렸다. 다래끼인가? 짐작은 했지만 다래끼 경험 별로 없는 나는 그냥 방치했다. 알고 보니 이때 바로 약국이나 병원에 가서 약을 먹어야 한다고.. 다래끼 원인은 대부분 눈에 있는 여러 분비샘 중 하나가 막히거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 생긴다고 한다.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증상 초기에 전문가에게 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렇지만 아무 생각 없이 무려 이틀 반을 내버려둔 나. 나는 원래 다래끼가 생기면 다들 이 상태까지 혼자 견디는 줄 알았다. 워낙 고통에 무딘 내 성격이 병을 키웠다. 결국 발병부터 치료까지 2주가 걸린 나의 다래끼 치료 스토리. (블로그, 유튜브 다 뒤져봐.. 2024. 8. 20.
오키나와 여행 츄라우미 수족관 카페와 코끼리 바위 만좌모 오키나와 여행 츄라우미 수족관 카페와 코끼리 바위 만좌모 오키나와에 짧게 2박 3일을 묵었다. 그동안에 찍은 사진 이모저모 소개.  차 렌트하러 도착한 곳에 고양이가 있었다. 처음 도착하자마자 고양이라니. 역시 고양이의 나라인가. 뭔가 이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는데 렌터카 업체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계속 사탕도 주셔서 더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차 뒤쪽에 외국인이 운전 중이라는 스티커도 붙여주셨는데 이거 진짜 아이디어인 듯. 처음 운전할 때 초보 스티커 붙이고 안심하던 기분이랄까.   (내가 한 건 아니지만) 해외에서의 첫 운전이자, 첫 우측 운전. 떨렸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두 명 다 전방 주시하면서 다녔다. 가끔 운전자가 실수하려고 하면 조수석에서 막아주니 이중으.. 2024. 8. 19.
오키나와 맛집 일본 가정식 히가시 식당 ひがし食堂 오키나와 맛집 일본 가정식 히가시 식당 ひがし食堂   라멘이나 튀김에 질려가던 차, 담백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구글링 하다 찾게 된 곳, 히가시 식당. 외국인보다는 현지인이 많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 구글 평도 꽤나 좋다. 도착해서 식당을 마주 보고 왼편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외양을 보면 식당이라기보다는 빙수집 같다.   주소: 2 Chome-7-1 Ohigashi, Nago, Okinawa 905-0016 일본영업시간: 매일 11:00~6:00전화: +81980534084주차 가능내부 화장실 있음   여기까지는 필름으로 찍은 히가시 식당이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들어가니 현지인만 두 테이블 있고 한산했던 식당. 모두 빙수를 먹고 있었다. 테이블은 좌식과 입식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아무 데.. 2024. 8. 16.
핀란드 여행 헬싱키 로바니에미 사리셀카 사진 모아보기 2탄 핀란드 여행 헬싱키 로바니에미 사리셀카 사진 모아보기 2탄 버스에서 내려보니 로바니에미보다 눈이 두 배는 높이 쌓여있던 사리셀카. 캐리어.. 끌고 다닐 수 있을까..?  사리셀카에 도착하고 보니 숙소 체크인까지 3시간이나 남아있었다. 캐리어를 대문 안쪽에 두고 산책이나 다녀올까 하다가 혹시 몰라 메시지를 보내봤더니 감사하게도 지금 들어가도 된다 하셨다. 들어가 보니 북유럽의 아늑한 집. 격자무늬 창문이 낯설고 예쁘다. 화장실에 가보니 사진으로만 보던 개인 사우나가 진짜로 있다!! 전기로 돌을 뜨겁게 달궈서 그 위에 물을 뿌리면 수증기가 공간의 열을 올린다. 생각보다 진짜 진짜 뜨거우니 물을 한 번에 많이 여러 번 붓지 말고 조금씩 붓기.   짐 정리하고 잠시 쉬었다가 나와본 동네 산책. 오후가 한창인데 .. 2024. 8. 9.
핀란드 여행 헬싱키 로바니에미 사리셀카 사진 모아보기 1탄 핀란드 여행 헬싱키 로바니에미 사리셀카 사진 모아보기 1탄 핀란드 마지막 시리즈! 이번에는 고르고 고른 사진이 아닌 핸드폰에 있는 사진 올리기다. 이 전 핀란드 포스팅에는 없던 자세한 사진들(이 이렇게 핸드폰에 많이 숨어있는 줄 몰랐음)이 있다. 핀란드 여행 가기 전, 편하게 슬슬 보고 가면 좋을 포스팅. 핀란드 여행 미리 보기랄까?  나는 핀에어를 타고 갔다. 기내식 사진도 있긴 있는데 뭐 굳이...라고 생각해서 안 올리려다가, 궁금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 해서 다시 앨범 뒤졌다.   먹고 자고 하며 중간에 오로라 구경도 하다 보니 도착했다. 과연 핀란드는 얼마나 추울까 두근두근.   핀란드는 남에게 피해 주는 것을 아주아주 싫어한다고 들어서 대중교통에서는 특히나 입다물고 세상 얌전하게 다녔다. 해.. 2024. 8. 8.
마켓컬리 추천 무한 구매 목록 마켓컬리 추천 무한 구매 목록  마켓컬리 중독자의 내 돈 내산 추천 상품을 정리해 봤다. 꾸준히 재구매 중인 상품들이라 믿고 구매해도 됩니다. 저장해두고 입맛 없거나 요리하기 귀찮을 때 구매하면 최고.   1. 서촌 영화루) 고추 간짜장 2인 신라면 맵기를 좋아한다면 분명히 맛있게 먹을 간짜장. 적당히 자극적이라 군만두 몇 개 튀겨서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는 한 끼가 된다. 여자 둘이 먹을 때 양이 딱 좋았다. 혹시 대식가라 양이 좀 부족하다 싶은 분들은 소스가 넉넉하니 면을 다 먹은 후에 따끈한 흰밥을 비벼서 먹어도 된다. 이때 김치와 계란 프라이는 필수.   2. KART) 버섯 비프 카레 오늘 추천하는 것 중 가장 많은 재구매를 한 제품이다. 너무 맛있어서 친구에게도 추천해 줬었는데 밖에서 사 먹는..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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