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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예쁜 수영복을 좋아하는 나의 수영복 브랜드 추천

by 나는문어다람쥐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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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수영복을 좋아하는 나의 수영복 브랜드 추천

 

여름은 물론이거니와 겨울에는 따뜻한 나라로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이 많다. 그러다 보니 사계절 상관없이 계속 찾게 되는 수영복. 그렇지만 브랜드가 너무 많아서 찾기도 전에 지친 분들을 위해 오늘은 예쁜 수영복 브랜드를 몇 군데 소개해보려고 한다. (너~무 유명한 나이키는 제외!)

 

 


내 마음에 드는 수영복 브랜드를 찾아라

 

1. 코랄리크

출처: 코랄리크 홈페이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수영복 브랜드 코랄리크. 모던하고 빈티지하면서 쨍한 색감을 자랑한다. 해가 쨍쨍한 LA해변에 딱 어울릴만한 색이랄까. 그래서 그런지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참 예쁘게 찍힌다.

 

특히나 코랄리크는 수영복 민망해요! 처음 입어봐요! 하는 사람한테 완전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다. 엉덩이 밑선이 과하게 올라가 있지 않고 엉덩이 전체를 감싸주는 라인으로 제작되어 노출이 매우 적은 편이다.

 

모노키니, 비키니, 래쉬가드까지 다 있지만 나의 추천은 단연 빈티지한 모노키니.

 

가슴 패드 있음

가격: 7만 원-15만 원대

 

 

2. 아레나

출처: 아레나 홈페이지

 

러블리 빈티지함이 뭔지 보여주는 아레나 수영복. 특히 근래에 나온 수영복들 디자인들이 꽤나 눈여겨볼만하다. 또한 화려한 수영복만이 아닌 블랙의 미니멀한 수영복까지 있어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고르기 좋다.

 

출처: 아레나 홈페이지

 

위는 아레나×마리떼 콜라보 수영복인데 미니멀하면서 작은 백포인트까지 완벽하다. 스포츠 전문 브랜드여서 자외선 차단이 되는 등 소재, 기능면에서 우수하다. 강습용 수영복으로 많이 찾는다. 가격도 착함.

 

가슴 패드 없음, 패드 고리 없음

가격: 4만 원-9 만 원대

 

 

3. 배럴

출처: 배럴 홈페이지

 

평범한 디자인은 질렸다 싶으면 배럴에 가보자. 들어가자마자 번쩍번쩍 반짝반짝함. 심플한 거 싫고 쨍한 수영복으로도 성에 안 차서 방황 중이라면 분명 마음에 들 거다.

 

더군다나 나의 뱃살과 부유방 등 군살들을 원단 두 겹으로 짱짱하게 잡아준다. 하지만 그만큼 답답함+입기 힘듬이라는 단점이 있으니 참고.

 

유니크한 디자인 외에 기본 디자인도 같이 출시되고 있으니 너무 겁먹지 말고 일단 들어가보자. (참고로 수영복은 아니지만 브라탑이 굉장히 심플하고 예쁘다.)

 

가슴 패드 없음, 패드 고리 있음

가격: 7만 원-11만 원대

 

 

4. 후그

출처: 후그 홈페이지

 

너무 유명해서 쓸까말까 엄청 고민한 후그. 수영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쓰기로 결정했다.

 

후그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골반&엉덩이 커트라인이 세분화되어 있어서 수영복을 고를 때 정말 편하다. 초보때는 노출 과한 것이 꽤나 부담으로 다가와 입기 망설여지는데 후그는 각자의 상황에 맞게 골라 입으면 되니 심적 부담감이 훨씬 덜하다. 즉, 초보부터 수영에 익숙한 사람까지 두루 좋아할만한 브랜드.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고 디자인 풀도 굉장히 넓다. 후그에 들어가면 내 통장이 텅텅 빌 수도 있으니 주의.

 

가슴 패드 없음, 패드 고리 있음

가격: 10만 원-14만 원대

 

 

5. 써피

출처: 써피 홈페이지

 

너무 본격적인 수영복들만 계속 보여드렸죠? 마지막 브랜드 써피는 첫 번째로 소개한 코랄리크와 함께 비교해 보면 좋을 수영복이다. 즉, 코랄리크와 써피는 강습 같은 취미 수영복이 아닌 그냥 놀러 가서 입기 좋은 예쁜 수영복. 호캉스나 바다에 가서 편하게 입기 좋다.

 

특히 써피는 옷이 달라붙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하는 분들에게 딱이다. 일상복을 살짝 수영복처럼 바꾼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소재 역시 타 브랜드와는 다르게 편안한 위주의 소재가 많다.

그렇다고 결코 디자인이 뒤쳐지는 것도 아니다. 강습용 수영복이 아니라 소재가 비교적 자유로워 소재감에서 오는 특별함이 있다. 엇비슷한 수영복 세계에서 굉장한 장점이랄까. 해변을 간다면 꼭 한 번 살펴봤으면 하는 브랜드.

 

가슴 패드 있음

가격: 6만 원-13만 원 대

 


안 보이지만 코랄리크 수영복

 

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해외든 국내든 여행을 갈 때마다 수영복을 챙긴다. 그런데 한 번 입었던 수영복은 왜 다시 입기가 싫은지. (저만 그런 거 아니죠..?) 그래서 항상 예쁜 수영복을 찾아 헤맨다. 그렇게 쌓여가는 수영복들.

 

아 그리고 요즘 수영복은 거의 다 패드가 없다. 그럼 수영복 입을 때 속옷 어떡해요? 라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나는 그냥 안 입는다.

 

하지만 너무 신경쓰이는 분들을 위해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1. 단색 수영복이 가장 심하게 부각되니 단색은 피하자
2. 두 겹으로 된 짱짱한 수영복을 사면 조금 덜 부각된다
3. 패턴이 화려할수록 패턴에 가려 아예 안 보인다 (가장 추천, 절대 안보임)
4. 패드고리가 있다면 고리 브라를 사서 안에 걸어 입는다

 

아무튼 수영복을 고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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